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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면서의 내 일상은 연구, 일, 운동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최대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했다. 최근에 OPIc이라는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학위만 높고 나머지는 빈털털이라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채우려고 안간힘 쓰는 중임...
연구를 위해 최대한 가지치기하기
대학원 생활 중 파트타임 일을 하거나 동호회같이 딴짓을 하게 될 때가 있다. 논문 학기가 다가올수록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다. 조급해진 마음을 다른 이슈로 덮고 싶은걸까? 나 또한 석사 논문학기 때 학생기자 서포터즈 활동을 했었지. 그러나 연구에만 몰두해도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 시간만 모자르냐? 에너지 또한! 박사과정 하면서 느끼지만, 해가 갈 수록 지구력도 떨어지고 몸이 허약해지는 것 같다. 나의 지도교수님은 나를 볼 때마다 "젊을 때, 싱글일 때 공부를 끝내렴" 하고 강조하신다.
매일, 하나씩, 꾸준히, 반복하기
시간과 에너지가 없으면 어쩌냐? 구조화를 해야한다. 소위 '루틴'이라고도 하는 방법. 나의 상담 선생님이 알려주신 꿀팁인데,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매일을 조금씩 꾸준히 반복하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구립도서관에서 연구, 저녁마다 오픽(OPIc) 스터디, 운동 이 세 가지가 내 일상의 전부다. 운동은 앞서 언급한 지구력과 건강을 위한 유산소를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나 헬창처럼 무게를 치고 있다는 점이 크나큰 문제임... 이제 나는 근육통이 없으면 그 날의 활력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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