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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의 순간들

힘들지 않아 거친 정글 속에 뛰어든 건 나니까 I'm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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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졸업논문을 쓸 때 너무 괴로웠는데, 박사 논문학기는 몇 만배 고통스럽다. 마치 형벌처럼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자꾸만 인생을 돌이켜보게 되고 마주한 현실 앞에 겸허해지는 나 자신... 지금만큼 성령 충만한 때가 과거에도 미래에도 없을 듯싶다. 모 교수님도 박사 논문학기에 신앙심이 깊어졌다고. (그분은 무교였으나 석사 때부터 종교를 갖게 되었단다)
요즘 나는 몇 줄 안되는 문장을 버팀목 삼아 견딘다. 세상 모든 논문학기 연구자들 이겨내라...!
 

승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성전 기둥이 되게 할 것이다. 그는 결코 성전을 떠나지 않게 될 것이다. 
나는 그에게 하나님의 이름과 하늘로부터 내려올 새 예루살렘, 곧 하나님의 성 이름을 기록할 것이다. 
또한 나의 새 이름도 그에게 기록할 것이다. 
(계3:12, 쉬운성경)

 

Him that overcometh will I make a pillar in the temple of my God, and he shall go no more out: 
and I will write upon him the name of my God, and the name of the city of my God, 
which is new Jerusalem, which cometh down out of heaven from my God: 
and I will write upon him my new name. 
(Revelation 3:12, KJV)

 

연필 쓰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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