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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eSIM을 사용하는 것 같더라. 블로그나 유튜브 후기를 열심히 찾아보면 많은 이용자가 eSIM을 추천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그걸 사면되겠구나 했다. 출국 직전에 구매하면 되니까-라면서 마지막 숙제로 미뤄뒀다.
그러나 아뿔싸! 젠데이아가 유퀴즈 출연하는 시대에 이게 무슨 말이랍니까? 지원 단말이 따로 있을 거라 생각 못했다...
통신사 로밍 요금표부터 찾아봤다. 내 예산에 인터넷 사용비는 2만 원이었는데, 로밍 이용료는 하루에 11,000원이란다. (KT 매일 400MB 기준) 나는 5일에 2만 원 생각했는걸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실물 유심 이용이 있다. 나는 고작 지도 찾기, 알리페이 결제, 파파고 정도 사용할 테니 하루 2GB면 충분할 것 같다. 랩탑 이용이 중요해서 핫스핫 가능한 걸로 신청했다. 전화 이용까지 가능하면 좋겠다만 모든 품목에 대해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다.
이제 남은 일이 또 산더미다. 짐 싸고 답사 관련 자료도 공부해야 한다. 나 잘 다녀올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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